logo

목회편지


헤브론 교역자들 0825

  • 임철성
  • 2019.08.24 오후 02:51

헤브론 교역자들

 

역자들의 진영을 새롭게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협동목사로서 사역하던 전희준 목사님이 전임 사역자로, 그리고 김영래 목사님이 협동목사로 부임한 것이지요. 그리고 오랫동안 기다렸던 중고등부 전임교역자로 김지용(Jonathan Kim) 전도사님이 부임합니다. 그 결과 주중 새벽기도는 서요셉, 김영래, 김태한, 이신형, 정진부 목사 순서로 담당합니다. 전목사님은 평상시에 금요 설교를 담당하며 새벽 담당자의 부재시에도 섬길 계획입니다. 본인이 속한 선교회 담당 교역자가 아니면 많이 낯설어 하셔서 협동 목사님들의 주일사회 참여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직히 누가 누군지 잘 모르시지요? 주일 한 번의 예배 출석만으로는 당연합니다. 새벽기도나 금요기도에 참여하는 것이 제일 바람직합니다만 그렇지 못한다 하더라도 헤브론 홈페이지에 가시면 설교를 통해 교역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혹은 본 선교회 성경공부를 살짝 빠지시고 다른 선교회에 들어가 보시는 것도 좋겠지요 (한번쯤은...) 헤브론 교역자들의 설교를 한 번 듣고 끝내기에는 좀 아깝습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정말 지극정성으로 준비하여 최선의 설교와 강의를 하시거든요. 성도들께서 잘 듣고 반응하시면 교역자들은 더욱 성장할 것입니다.

 

해는 전교인 노동절 소풍을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출타가 많은 롱위크엔드이기도 하고, 실은 준비하는 분들이 점점 줄고, 주일 예배에도 지장이 있어서요. 아쉬운 분들께는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약2주 동안 교회를 비웁니다. 연장교육과 휴가를 함께 묶어서 그동안 써왔던 선교학 논문을 마무리하고 돌아올 계획입니다. 자신이 없어서 비공개로 다녀오려고 했는데, 광고하고 더 집중해서 하려구요. 제가 없어도 별 표시가 나지는 않을 겁니다. 헤브론 교역자들 모두가 더 좋은 양질의 섬김을 감당하실테니까요. 시카고의 가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2019. 8.25. 임철성 목사 올림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1
  •  헤브론 교역자들 0825
  • 2019-08-24
  • 임철성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