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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편지


주보를 잘 읽으면 사역이 보입니다 0505

  • 임철성
  • 2019.05.02 오후 12:53

주보를 잘 읽으면 사역이 보입니다

 

, 잘 읽으시는지요? 가끔 교회 웹페이지를 들어가거나 타 교회를 방문하게 되면 제일 먼저 주보를 찾게 됩니다. 보통 주보가 그 교회 얼굴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주보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뭐든지 모바일 하나로 다 해결하는 것 같아요. 저는 그 중간에 끼어 있어서 주보의 중요성에 딱 반쯤 걸려 있습니다. 예배 중에도 친절한 안내가 기본이어서 굳이 주보에 깨알같은 많은 정보를 넣어드릴 필요가 있을까하여 고민스럽기도 합니다. 결석하신 성도님들에게 주보발송을 하고 있는데,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씨와 상관없이 계절상 봄이 되니 많은 사역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새가족 환영 만찬: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섬김으로 풍성한 만남을 더욱 가치있고 격상된 모임으로 만들어 주신 것 감사합니다. 고구마 전도학교: 과하다 싶을 정도로 강조하였는데 잘 부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복음을 나눌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한 분 한 분, 참 소중한 분들이고 계속 눈에 아른거립니다. 상기된 표정까지. 17일 금요예배에 True Worshiper12 찬양팀을 초청하여 “클래식 선교의 밤”을 진행합니다. 19일 주일 선교후원 5K 걷기/달리기, 모처럼 함께 뛰시지요!

 

라니 부족의 아버지 이광보 선교사님이 방문하셨습니다. 헤브론교회 파송 선교사님이기도 하시지요. 시애틀 선교대회 강사로 초청을 받아 오신 김에 헤브론교회에 잠시 모셨습니다. 헤브론 성도님들이 베푸는 사랑의 섬김 때문에 선교사님의 입에서 감탄과 칭찬이 끊이지 않으시네요. 녹음은 못했지만 차근차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금요일 저녁의 선교보고를 놓치신 분들을 위해 오늘 선교회 월례회를 마치고 선교사님과 한시간의 만남이 있습니다. 복음 안에서 마음껏 교제하시고, 과라니 부족과 이과수 폭포를 꼭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2019. 5. 5. 임철성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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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보를 잘 읽으면 사역이 보입니다 0505
  • 2019-05-02
  • 임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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