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안 선교사님 소식 (8월)
예비하신 70인
세계 곧곧 에서 온 70여명의 화교 학자들이 <전통가치와 세속세대>의 주제아래 아버지의 관점에서 열띤 토의를 합니다. 아버지의 마음에서 이 시대를 염려하고 바른 길을 추구하는 모습이 어찌 그리 아름답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사랑하라고 주신 민족이 일어나 빛을 발하고 있어서 더욱 그러할것입니다.
로뎀나무아래 엘리야에게 세미한 음성으로 알려주신 예비하신 70인은 엘리사 시대를 열어 이스라엘 백성을 새롭게 했습니다. 그렇듯, 뭍혀진 이 땅에서 나온 70인들과 그 후예들이 이 세대를 새롭게 할 소망을 보는 것은 너무 지나친 편애일까요?
아마도 천여년전에 유럽에서, 백여년전에 미주에서, 시대를 깨우쳤던 모든 선각자들은 같은 아버지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예비한 70인의 대열에 들지 않았던가 싶습니다.
열기에 찬 7,8월은 이렇게 소망으로 가득채우고 새로운 학기를 시작합니다.
Research & Studies
손모아 주신대로 성공적으로 하계학술 대회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도서관과 연구소 개설도 순조롭게 준비되어 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기억하여 주실 때:
도서관과 연구소 개설을 위한 장소는 준비되었지만, 해외에서 책자를 운송해오는데 비용이 절대 부족합니다. 이 책자들은 국내 학자들이 연구하는데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특별히 기억해 주시기 바라며,
국제학술 대회 성공적으로 마치고, 내년을 4차대회를 준비합니다. 이제 각 전공분야별 연구그룹 형성과 연구가 되도록 손모아 주십시요.
10월 국내교육포름의 강사섭외와 장소는 준비되었읍니다. 계속해서 순조롭게 준비를 위해서 특별히 이번 포름이 전인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도록
역사학은 90세 가까운 임교수님이 편찬을 계속하고 있읍니다. 임교수님의 건강과 인류학의 편집, Effective Communication의 국내 출판을 위하여 기억해 주십요.
Education & Training
상담대학원
+가 내려지는 와중속에서 장소를 되�아 사용하게는 되었지만, 전체 분위기는 매우 경직되고 긴장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손모아 주실 때
임직원과 학생을 격려해 주시고, 9월 특강이 순조롭게 마쳐지도록
북쪽의 여름특강은 대단한 반응속에 완료 했읍니다. 지속적인 학과 개설과 훈련이 되어지도록
그래서 상담이 기쁜 소식의 도구로 쓰임을 받도록 기억하여 주십시요.
교육대학원 개설
북쪽에 교육대학의 연장으로 헌신되고 준비된 현지 교수진과 자원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교육 대학원과정을 개설합니다. 현지 팀들에게 격려와 지혜가 넘치도록, 그리고 순조롭게 발전해 가도록 손모아 주시기 원합니다.
교육대학
계속해서 운영 이사진들의 더큰 교육적 안목과 지도력을 위하여, 그리고 미래의 사범대학으로 발전해 가도록 기억해 주십시요. 꿈도 확실하고 수요도 넘치는데 정작 일군들의 지도력 성장이 따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두 가정이 임신해서 휴직하면서 부족한 교수진속에서 학기를 잘 꾸려가도록
교무주임 장교수님과 젊은 교원들의 가정을 위하여
준비되고 능력있는 교장과 교수요원이 초빙되도록
그리고 장소의 안전을 위하여 두손을 부탁드립니다.
기본교육
기본 교육분야에 수고하는Jason, Augustin, May와 교사들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Jason은 XT고육에 헌신하여 충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더욱 겸손하며 균형있는 지도력을 가지고 발전해 가도록
Augustin은 반대로 차분하고 조용하게 학교를 잘 꾸려가고 있습니다. 교사 재훈련과 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May의 순회 강의를 위해서도 기억해 주시기 원합니다.
그외에도
International Education Platform, 과Educational System 설립과 지원 그리고 그에 따른 Education Consulting & Support도 계속 기억해 주시기 원합니다.
Sending & Serving
국내분과
국내 분과에는 세 팀이 있읍니다. 도시의 빈곤Community을 섬기는 Ch-Min팀; 주로 손모우고 돌보는 Caring-Min팀; 지역 회사를 섬기고 지도하는 Pastoring-Min팀 위하여 기억하여 주실 때,
Ch-Min팀: 여전히 눈에 보이는 것에 유혹되지 말고, 오직 겸손한 자세로 가난한 자들을 섬겨가며, 더욱 성숙한 지도자로 자라가도록
Caring-Min팀: 그 동안 훈련해 왔던 그룹들이 스스로 돌보며 지도해 가도록
Pastoring-Min팀: RAN의 청년그룹의 훈련, 대학 연구생 지도, 지식분자 무릎팀, 방주일군들, 장애인 고아원 돌보는 일에 지혜를 더해 주시도록
해외분과
현지 회사들의 해외 개척 사업은 상당한 발전을 더해 가고 있습니다. 대만에 있을 대회에서는 1500명 가까이 모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난 번에 저희 팀이 도왔던 지역회사는 순조롭게 지속해서 STM을 훈련파견하고, 변방에 훈련센타를 건립해서 소수민족을 섬겨가고있습니다. 계속해서 기억하실 때,
이곳 민족이 이 시대의 아버지의 백성으로 쓰임을 받도록
이곳 지역 회사들이 이미 보낸 해외 일군들 위하여
저희 팀도 그중에서 훈련하고 돕는 작은 몫을 잘 담당해 가도록
저희 가족들을 위하여
일은 가능한 현지 일군들을 통한 현지화를 해나가고 있읍니다. 그리고 성숙한 인생의 교사로써 함께 해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우리 부부가 더욱 겸손되이 섬겨가며, 이 땅의 사람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인생의 교사로써 살아갈 수있도록
특별히 자립해서 떠나게 될 두 자녀를 위해서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울의 고백처럼, 자라게 하시는 이는 바로 아버지였습니다. 저는 심고 여러분은 믿음으로 함께 물을 주어왔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저는 자라서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어가는 생명의 결실을 증거합니다. 와서 심었다는 작은 순종외에는 한 것이 없는데, 나무가 자라 숲을 이루어져가는 것을 보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축복뒤에 오직 믿고 바라며 때를 따라 물을 주신 여러분의 두 손이 없었다면 이 모든 것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보통 물이 아니라, 저희 가족과 이곳 믿음의 가족들에게 생명수가 되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