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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근 선교사님 소식 (2월)

  • 이찬우
  • 조회 : 1935
  • 2017.03.24 오전 11:12

Dear, "헤브론교회" 임철성 담임 목사님, 선교담당 이찬우 목사님, 온 성도님들께!
 



안녕하십니까? 건강하며 평안하신지요?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사 52:7) 

기도와 주님사랑으로, 또 하나님께 드리는 물질(1/29, $400)로 선교후원해주셔서, 큰 힘이 되며 깊이 감사드립니다!
매달 초, 기도편지를 쓸 때마다, "주의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마24:45)으로 살았는가 점검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순간마저도,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셨다는 그 놀라운 은혜에 그저 감탄, 감동, 감사하게 됩니다.
저희 소식과 기도제목을 나누면서 그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사진 참조)

1) "남부역 거리교회"(1/17일, 화) 사역 후, "쾨바녀이 개혁교회"(안드라쉬 목사님 시무)에 갔습니다.
"오늘 저녁 6시, 부다페스트 10구역의 연합 예배가 있는데, 선교에 대한 말씀과 간증을 좀 해줄 수 있습니까?"
올 해 들어와서, 저희 교회가 지역사회에 복음전파와 제자양육, 섬기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왔는데...
미리 의논한 것도 아니고, 당일 오전에 전화를 주시다니! 감옥과 양로원 사역을 함께 했던 분 입니다.
사도신경으로 다 신앙고백을 하고, 예배와, 170 여 명의 성도들에게 8 명의 주의 종이 축도했습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 4:2)

2) "쇼 & 빌라고샤그(소금과 빛) 개혁교회"의 동역자와 봉사자들을 한국음식으로 격려하였습니다.
주일학교 전도사와 성경공부 교사: 피테르, 로베르트
토요학교 교사: 원선미 선생, 크리스티나, 에스테르, 지니, 더니
전도사: 임레& 일디코 부부/ 악기(합주) 교사: 신희선 선생
급식 봉사자: 클라라, 주저 (산도르와 여니는 병으로 못나왔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부.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갈 4:19) 

3) 빙판길에서나, 집시 슬럼가, 집시 공영주택가에서 영육간의 양식을 나눠줍니다.
요즘 특별히 감사한 것은, 우리 주일학교 청소년들을 데리고 다니며 함께 사역할 때 입니다.
"회쉬 슬럼가"를 심방할 때도, "살라쉬 공영주택가"에도. 공간이 좁아 서서 심방예배를 드려도...!
특히 방학이나 공휴일, 주말에는 그들에게 섬길 기회를 줘서, 나중에 주의 신실한 종이 되도록!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딤후 3:14) 

4) 중고등학생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졸탄(만 16살)"과 "마르크(만 14살)"가 예수님을 개인의 구세주로 영접하였습니다. 
아쉬운 것은 가장 열심이었던 "헤니(만 14살)"와 "비키(만 13살)" 자매가 지방으로 이사를 간 것입니다.
감사한 것은, 이곳에서 음대를 나온 신희선 선생이 피아노 등 악기 합주반을 섬기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시 150:1) 

5) 네덜란드 선교사(미쉬)가 벨기에 학생들(엘렌, 갤시)을 "거리의 교회"에 데려와 함께 섬겼습니다.
비록 후미진 곳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지만, 충성된 자들이 계속 나오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월: "허타르 거리교회"(요즘 거리 공사로 다리 밑에서 못하고, 그 옆에 빈 공터에서 섬기고 있습니다.)
화: "남부역 거리교회"(지난 수요일 푸틴 대통령의 방문을 위해, 노숙자들을 역에서 다 흩었습니다.)
주일: "쇼 & 빌라고샤그(소금과 빛) 개혁교회" 예배와 급식사역에 은혜와 기쁨이 충만하기를!!!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딤후 2:2) 

6) 37년만의 추위로 많은 사람들이 독감과 폐렴으로 입원하여 병원심방도 하였는데, 저희도 걸렸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이면 입춘이라고 합니다. 새들의 지저귐에서 벌써 "새 봄"의 소리를 듣습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 6:9) 

감사, 감사, 감사드리며...! God bless you!
헝가리 흥부선교사, 김흥근&서명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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