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2월 선교사역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변함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함께 볼리비아 영혼들을 사랑하며 사역에 동참하는 아름다운사랑 감사합니다.

1.경찰 선교회에서는 송년회를 맞이하여 3명(호세, 까띠부부, 다니엘라)에게 세례를 주고, 정성껏 준비한 만찬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호세는 현제 중위로 부인과 함께 세래를 받기위해 저희 집에서 성경공부를 하면서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주님을 위해 살겠다고 고백하는 아름다운 영혼입니다.

2. 벧엘교회에서는 2017년에 새로 일할 집사들과 교사들을 임명하였습니다.

프란시스코, 리디아부부. 사무엘, 닐다부부. 루시오, 마리아엘레나 2명, 마리아 매를로, 셀리아, 이반, 제니부부. 로사, 헤르만, 훌리아부부. 안드레아, 후아나등의 집사들이 하나님앞에 헌신과 충성을 다할 것을 서약하였습니다. 새로 임명된 교사들은 소요리 문답을 공부하고 시험을 치렸습니다.( 셀리아, 루시오, 까르멘, 이반, 윌멜, 로사, 엘리사벳, 로사리오, 자넷, 이르마 )

3. 생명의빛 교회는 현제 지붕이 없어 우기철인 지금 비가 오면 어린이들이 비에 젖을까바 노심초사하며 비가오지 않도록 열심히 기도했는데, 기적같이 어린이들이 공부할 때면 비가 멈추워 감사 했습니다. 그렇다고 기적만 바라고 있는 것이 아니고 건축을 위해 열심히 기도 하고 있으며 공사는 시작 하였습니다. 볼리비아가 다민족국가로 바뀐 날을 기념하는 1월22일에 산쵸케 생명의 빛 교회11명과 벧엘교회 16명이 주님을 영접하고 세례와 성찬를 받았습니다

4. 2월11일에는 벧엘교회와 생명의빛교회 어린이들에게 새학기에 필요한 학용품을 전달하였습니다. 한학기 동안 필요한 학용품(노트, 연필, 색연필, 종이, 풀, 가위...)들을 받으며 어린이들과 학부형들은 기뻐하며 감사하였습니다.

5. 지난해 세무서에서 종교법인의 세금이 21,000 Bs 가량 나와 황당하고 걱정이 되어 기도만 하였는데, 나라 정책으로 세금 감면 50% + 20 % 가 확정되어 3,500 Bs 만 내게 되었습니다.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6. 경찰선교회 창립회원인 아벨 대령이 라파즈 지방청장이 되었다가 장군 승진과 함께 경찰수장인 볼리비아 경찰청장(4스타)이 되어 2월13일 경찰대학에서 축하 행사를 하였습니다, 또 블랑코 대령도 장군(2스타)으로 승진되어 경찰선교회에서는 기쁨이 충만하였습니다.

흑인의 후에로 볼리비아에 경찰청장이 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아니면 불가는 한 일이였습니다. 특별히 2013년도에 저와 함께 한국 경찰 선교대회에 참석하여 한국에 대해 너무 좋아하기에 제 개인에게도 감사한 일입니다.한국에 갈때에 당시 볼리비아 청장 아라세나 알바로와 함께 가면서 여태것 경창청장이 되기를 기도 했는데 응답하신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7. 김성제 선교사는 영주권 갱신을 신청한지 한달이 넘도록 나오지 않아 특별 중보기도까지 부탁하며 기다렸습니다. 모든 나라들이 외국인들의 비자 연장을 해주지 않아 사역을 못하고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기에 걱정하였고 실제로 본국으로 돌아간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며 미루더니 드디어 2월 17일에 신분증을 받았습니다.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 제목.

1) 산쵸케 생명의 빛 교회가 아름답게 건축 될수 있도록.(땅의 서류와 경제적의 문제 목수들)

2) 수양관 기숙사를 짓고 있는데 잘진행되도록.

3) 고산에서 건강하게 섬길수 있도록(이건화선교사의 갑상선)

4) 깐투따 라디오 방송국과 서류이전이 잘 진행 될수 있도록.

5) 경찰 선교회 형제 아벨바자가 경찰청장이 되었는데 볼리비아 경찰들을 잘 섬기며 볼리비아를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잘 보호하며 안전할수 있도록

볼리비아 고산에서 이건화 김성제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