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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에서 사역하시는 이건화 선교사님 5-6월 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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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 4462
  • 2011.01.09 오전 12:19

2010.06.30 10:23:39 (*.128.2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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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6월 선교 소식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골1:10)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저희들과 볼리비아 선교를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주안에서 평안하신지요?

지금 이곳 볼리비아는 겨울이라 아침에는 서리가 내리고 기온이 떨어져 얼음이 얼기 시작했습니다. 계절의 변화와 아침과 낮의 기후가 18도 정도 차이가 나고 바람이 심하게 불어, 이건화, 김성제선교사 모두 고산병과, 감기몸살을 지독하게 앓았습니다. 

볼리비아 라파즈는 고산이며 습기가 없어 여름에도 그늘에만 들어가면 춥고, 추운 겨울에도 남방시설이 되어있지 않아 고양이 세수와 일년에 1번 정도 목욕을 하는 이들을 위하여, 태양열 온수기를 설치하려고 했지만 우기철이라 설치하기가 쉽지가 아니하였고, 또 아이들이 350명이 되다 보니 샤워시설을 하려면, 용량이 큰것을 설치 하는것이 좋을것 같아 240리터(800불)를 설치하려고 하니 물건이 없어 기다리다가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통하여 교회가 좋은 소문이 나고, 그래서 복음이 잘 전파되도록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월1일, 8일 현 공군대령 에드와르형제의 초청으로 성경공부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저녁 7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성경공부와 말씀 나누기 등을 하고 어려운 자들을 위해 중보기도와 함께 특별헌금도 하고 마치는데, 현직 군인들과 가족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에드와르형제를 예비역 해군 제독이었던 훌리오와 달시부부의 소개로 알게 되었는데 현재 군인 선교회에서 에드와르가 계급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더 높은 영관급 들이 있기에 아마도 어려움이 있는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가톨릭이 아니면 진급도 어렵고 방해도 많았으리라 생각됩니다. 훌리오에 의하면 해군제독이 된것도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였다고 고백합니다. 이들을 통하여 군 복음화가 효과있게 되어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5월3일에는 MAPA 모임에 초대되어 참석하였는데, 이스라엘을 회복하기위하여 기도하며, 경건한 히브리어 찬양과 Danza로 분위기가 아주 엄숙한 모임입니다. 매주 토요일 모여 연습을 하고 한달에 한번은 교회를 방문하여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이 모임에서 예수 아길라 형제를 만났는데, 이 형제는 CCU(한국의 CCC)에서 사역하고 지금은 CCP(전문인선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청년으로 공인회계사를 일하고 있는데,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직장에서 일하고 토요일 오후에는 MAPA모임과 CCU에서 영어 기초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신실한 독신 청년인 아길라는 하나님께서 신실한 배우자를 주실 것이라고 자매들과도 교제를 하지 않으며, 신학공부를 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아길라 앞길을 선하게 인도하시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운니교회에 방문하고 예수님을 영접한 고등학교 졸업반 22명이 6월12일할 사정회를 할 예정이었으나 바쁜 일정으로 인해 7월 3일 사정회를하면 졸업이 확정됩니다. 이들과 가족들이 주님을 더 알고 신앙이 점점 자라나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5월20-22일 교회 성장과 부흥을 위하여 쎄미나를 위한 캠프가 있었습니다. 벧엘교회, 운니교회, 칸뚜타교회 지도자(Linver, Luis, Hugo, Jhony, Jose, Celia, Fransisco, Lidia, Rosa)와 저희들이 함께 모여 진지하게 회의와 기도를 하였는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의 모습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6월20일 벧엘교회에서는 청년들이 열심히 준비하여 선교바자회를 열고, 그 이익금으로 교회 강단 커텐을 하였는데, 이들이 더욱더 하나님과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넘쳐나도록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월21일은 아이마라 종족의 새해로서 그동안에는 축제만 하었는데, 올해부터는 국경일이 되어 띠아나꾸라는 곳에서 제사를 드리며 행사를 하는데, 에보 대통령을 비롯하여 국내외 내빈들도 참석하여 행사를 합니다. 볼리비아사람들이 점점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가고 토속종교로 돌아가는것 같아 무척 안탑깝습니다. 이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생겨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이 집주인에게 사정을 하여, 라디오 방송국 자리를 7월달 안으로 비어 주어야 하기에 새로운 장소를 찾아 조금 외각이라도 구입하여 나가야 안테나를 여러번 옮기지 아니해도 되기 때문입니다. 안테나 이사 비용만 1,000불 정도 들기에 자주 이사 할 수가 없습니다.  위하여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도제목

1) 운니교육관 건축이 잘될수 있도록

2) 방송국 땅구입과 이전이 잘이루어 질수 있도록

3) 이건화, 김성제 선교사의 건강을 위해

4) 목회자 재교육프로그램에 목회자들을 많이 보내주시도록

5) 어린이들이 사용할 컴푸터가 채워지도록

6) 루이스,마리아 가정과 우고,크리스티나가정에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넘치도록

7) 태양열 온수기를 통하여 육체를 깨끗이 씻듯이 복음을 통하여 마음을 씻는 기회가 되도록,

8) 아르헨티나에서 돌아온 호세가 볼리비아에서 주님앞에 더 헌신되도록

 

볼리비아 고산 평화의 도시 라파즈에서 이건화, 김성제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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