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그동안도 안녕하신지요?! 이곳의 날씨는 제법 쌀쌀합니다.

또한 6월, 7월, 8월, 9월은 전혀 비가 오지 않는데 올해는 매달 두세번씩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왔습니다. 130년 만에 최고의 더위가 계속되었고요. 가만있어도 옷이 젖어 있고요. 농사짓는 분들에게는 피해가 많다고 하여 걱정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ㄱㄷ해주시는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9월 12일은 법에 관련된 YES or NO 를 선택하는 투표가 있었습니다. 52%로 YES가 되었습니다. 저희들의 앞으로의 일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분석과 더불어 동부쪽 일은 더욱 조심해야 된다고 하며 저희들을 압박하거나 건드리지 않겠느냐고 합니다. 가슴 두근거리는 소식이지만 그분께 맡기며 ㄱㄷ하며 조심스럽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ㄱㄷ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9월 6, 7, 8일 3일 동안의 금식은 ㄱㄷ해 주심에 잘 끝났습니다.

회사에서는 아 회장님과 올한과 제가 자면서 했고요. 힘이 되었던 것은 집에서는 마리아가, 저희 회사 나오다 러시아 회사로 돌아간 나타리아가 같이 동참을 하여 금식을 하였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처음으로 3일 금식을 하는 아 회장님과 올한은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만 약을 읽고 ㄱㄷ하면서 잘 이겨내었습니다. 3일 동안 물을 각각 10리터 이상 마시더군요. 또한 먹을 것이 없어 굶는 사람의 마음을 알 것 같다는 말도 하더군요.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이곳의 명절인 9월 9, 10, 11일 새로운 약 읽기 캠프를 하였습니다. 첫날은 6명이 참석하여 누가 21장까지 읽었고요. 둘째날은 9명이 참석하여 사도 끝장까지 읽었고요. 셋째날은 6명이 참석하여 베전까지 읽고 끝인 요계까지는 주일에 다 읽었습니다. 3일 동안에 다 읽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음식은 생선튀김, 닭 날개튀김, 구이 닭, 계란소시지 피자, 치즈 케밥 등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끼니때마다 샐러드와 차와 음료수가 있었고요.

금식과 약 읽기를 위해 ㄱㄷ에 ㄱㄷ를 아끼시지 않으신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잘 이겨내고, 잘 읽혀져 갔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양과 소를 잡는 두 번째 명절인 11월 16일~20일 옛날 약을 읽게 됩니다. 5일 동안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약을 읽으면서 은혜 받는 시간들이 될 수 있도록 ㄱㄷ에 ㄱㄷ를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제가 중선협 모임이 있어 9월 20일~24일까지 레바논을 다녀오게 됩니다. 회비 100$를 내면 비행기표와 모든 경비는 다 섬겨 주십니다. 레바논 백향목을 보고 싶은 마음에 가슴이 벅찹니다.

또한, 아 회장님을 초청하여 주신 회사가 있어 10월 중순에 아 회장님과 제가 한국에 나가게 됩니다.

아 회장님과의 일정을 마치고 나면 저는 더 머물며 내시경. 콩팥 등의 검사를 하고 의사 선생님을 만나뵙고 이곳으로 다시 들어오게 됩니다.

아 회장님과의 일정과 더불어 모든 검사에 이상이 없이 건강 할 수 있도록 ㄱㄷ를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늘 저를 위해 ㄱㄷ를 아끼시지 않으시는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터키와 아 회장님과 회사와 저를 위해서 지속적인 ㄱㄷ를 부탁드립니다.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요. 안녕히 계십시오.

터키에서 미드라 던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