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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사역하시는 김희태 선교사님

  • 관리자
  • 조회 : 4478
  • 2011.01.09 오전 12:20

2010.11.12 07:14:26 (209.40.25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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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vml]-->logo<!--[endif]-->희태 , 권영미선교사 (주혜,  예안)  

2010  11  기도편지

태국 남부 탄프라펀(축복이 흐르는)연합교회

(STREAM OF BLESSING ACTS CHURCH)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께 평안을 전합니다.

요즘은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많아서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내일은 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알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이 실감나는 것 같습니다. 주님의 때가 가까웠기에 주님의 일꾼 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이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태국 남부 핫야이 홍수 소식

이곳 태국도 예외는 아니어서 이번에 전국토의 절반 이상이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었고, 전국적으로 약120명이 사망했으며 재산피해가 1 8천억에 달하는 엄청난 피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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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10일부터 태국 중부, 동부, 동북부를 중심 으로 홍수가 시작되더니, 10월 말부터는 태풍이 남부 를 강타하면서 111-3일까지 몇 십 년 만의 집중 호우로 핫야이 도시의 80%가 물에 잠겼습니다.

핫야이시의 30,000여채 가옥이 침수 피해를 입었고, 심한 곳은  2층까지 잠긴 곳도 있는데, 대부분의 가옥들이 50cm에서 2m까지 물이 찼습니다.

 

<!--[if !vml]--><!--[endif]--> <!--[if !vml]--><!--[endif]-->다행히 우리 교회는 홍수피해를 입지 않아 감사하지만, 성도와 주일학교 학생들의 가정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 다. 특히 단층으로 된 주택의 성도들 중에는 물이 1m50cm에서 1m80cm까지 차올라서 가전제품이나 가구, 집기류 등을 대피시킬 곳이 없어 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피해를 당한 성도님댁을 방문하여 청소를 하고 왔는데, 방안의 물건들이 진흙 속에 뒹굴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홍수피해를 당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 시내 곳곳이 물에 젖은 물건들과 쓰레기들로 가득 차 있고, 물부족으로 집안에 있는 진흙을 쓸어내지 못하는 곳도 있습니다. 정부와 시민단체들과 국민들이 힘을 합하여 복구작업을 하고 있지만, 워낙 많은 곳이 피해를 입어.

먼저는 큰 도로가 있는 곳부터 널려진 쓰레기 청소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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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남동쪽은 11~12월이 우기로 해마다 비가 자주 내려 상습 침수지역주민들은 연례행사처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져 한밤중부터 새벽에 물이 넘쳐 급하게 몸만 피신하느라 피해가 더 컸다고 합니다.

 

성도와 이웃들이 당한 어려움을 보니 마음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정부에서 지원해 준다고 하지만 실제적인 도움이 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도 급한대로 물과 침구류, 학교용품 등을 사서 나눠주고 있지만 미약한 형편입니다.

 

이에 동역자 여러분들의 간절한 기도와 사랑의 손길을

부탁드립니다. 모두를 도울 수는 없지 만 어려움을 당한 성도들과 학생들, 전도대상자들을 위하여 교회

이름으로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구좌로 수재민 돕기 성금을 보내주시면 여러분의 사랑을 최선을 다해 전달하겠습 니다.

동역자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모아져서 이곳에서 주님의 사랑이 증거되고, 주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 받으시길 원합니다.

 

보내실때는 외한은행 303-04-00001-535 (한국해외선교회) 계좌로 해 주시고, 보내시는분 성함 뒤에 홍수라고 기재해주시면  별도로  수재민돕기 성금으로 쓰여지게 됩니다. (, 홍길동  홍수)

 

< 기도제목을 보내드립니다. >

1. 태국백성들의 마음이 자연재해로 인해 가난하여져서 천지의 주인되시는 주님을 만나도록.

2. 연약한 성도들과 주일학교 학생들이 이번을 계기로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믿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3. 이번 수해를 계기로 주님의 사랑을 지혜롭게 잘   전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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