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근 선교사님 소식 (2012년 12월)
안녕하십니까? 저희 가족이 성탄절과 새해를 맞아 인사드립니다.^^
하나님께는 감사와 영광을, 할렐루야! 가족과 성도들...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과는 평화를, 샬롬! (눅2:14) 지난 한 해에도 부족한 저희를 기도와 사랑, 물질로 후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였습니다! 그저 과분하고 감격하여 감사드릴 것 밖에 없고, 더욱 주의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 되겠습니다. 새해에도 주님 주신 사명(Mission) 묵묵히 감당하겠습니다. 1991년 저희가 헝가리 선교사로 파송받아왔을 때, 저희 아들 둘이 만 다섯 살, 두 살 반이었지요. 오늘 큰 애(성화,Timothy)는 직장에서 휴가를 받아 아내(다혜, Grace)와 함께 6년만에 헝가리 집으로 오고 있습니다. 둘째(성훈, Elijah)는 탈봇신대원에서 MDiv. 공부 중이며, 채플린(미군 군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얼마전 저희가 자녀를 방문하여 새벽기도 후, 한 선교관에서 찍은 것입니다. 가족이 만나는 것이 이렇게 설레이고 좋은데, 다시 오실 예수님 생각만해도 얼마나 벅찬지... 마라나타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새해에도 하나님의 Amzing Grace가 넘치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그리고 기도해주시는 선교지, 헝가리를 한번 방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 42:5) 즐거운 성탄절과 희망찬 새해 맞으소서!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부다페스트에서, 헝가리 선교사 김흥근&서명희 가족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