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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균 선교사님 (온두라스) 소식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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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 2231
  • 2013.01.18 오전 12:14

2012년 11월 25

온두라스 장세균 선교사 11월 기도편지 (2012년 주요 사역 및 사역 내용)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사도행전은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세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28:30, 31) 라는 말로 마무리합니다결론 없는 마감입니다미완성과업을 말합니다그러기에 완성 즉 마감을 위한 강한 도전을 주는 말씀입니다하나님의 나라는 바울 사도 이후 수 많은 주의 종들을 통하여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지는 사도행전 29장의 역사가 기록되고 있습니다오늘도 수많은 선교사들과 목회자들을 통하여 미완성과업을 마무리하기 위하여 담대하게 거침없이” 사역하고 있음은 정말 아름다운 일입니다주님 오실 때까지 말입니다주님의 재림은 선교의 완성입니다 ( 24:14).

 

이 소중한 사역에 여러 동역자님들과 함께 동역하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저는 비록 온두라스의 작은 렌카 시골마을에서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작은 흔적들을 남기는 일을 감당하고 있지만지난 한 해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동역자님들의 사랑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저의 신실한 동역자이십니다이곳에 전해진 복음의 사역은 바로 여러분들의 기도와 헌금을 통하여 뿌려진 파종의 결실입니다저는 다만 이곳에서 이들과 함께 살면서 함께 하는 것이 선교라는 생각으로 이들을 섬기고 있을 뿐입니다요즈음 복음의 동역자에 대하여 깊은 생각을 가져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로마서 16장에는 바울의 동역자들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자기의 목까지도 내어 놓는 사람” “내 곁에서 함께 한 사람” “나의 보호자” “소중한 것을 나누는 사람” 등등으로 표현하고 있네요외로운 길을 걷고 있었던 선교사 바울에게 이들은 참으로 소중한 동지들이었습니다.

 

한 해를 마감할 즈음에는 함께 하는 동역자들이 그리워지는 시간입니다. “오래 알고 지내는 친구는 많지만뜻을 같이 하는 동지는 많지 않다.뜻을 같이 한다는 것은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며같은 목적을 가지고 같은 방향을 걸어 가면서 함께 꿈을 꾸고함께 일을 이루어가는 사람” 즉 동역자들이 선교사들에게는 정말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같은 방향을 바라보며같은 꿈을 꾸며 함께 걸어가는 동역자들이 되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선교는 협력입니다함께 하는 것입니다. “더불어 주목” ( 3:4)하는 것입니다한소망을 가지고 함께 사역할 때 하나님께서는 능력을 주십니다함께 섬길 때 시너지의 힘이 납니다지난 몇 개월동안 하나님께서는 협력 사역의 장을 준비하시고 참여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마이아미장로교회 (신정인 목사님중남미 선교사 모임샬롯에서 모인 KIMNET 모임브라질에서 있었던 중남미 포럼 (강성일 선교사등을 통하여 협력의 열망을 부어주셨습니다얼마나 감사한지요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저의 사역지에도 좋은 동역자들을 보내주셨습니다미국 LA에서 Randy Seo 선교사님과 Dr. John Tucher와 그의 부인되시는 Anna님께서 앞으로 사역을 함께 하시게 됩니다. Randy 선교사님은 어릴 때 브라질로 이민가서 고등학교 시절까지 지나다가다시 미국으로 이민와서 10수년을 보내면서 신학을 마치고 이곳에서 사역을 하시게 되었습니다어린 시절 여러 나라에서 보낸 시간과 경험들이 사역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Dr. John은 미공군에서 군의관으로 예편하신 분으로 앞으로 의료선교를 하시게 될 평신도 선교사이십니다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이들을 후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18일에 온두라스에서는 예비선거가 있었습니다이제 대통령 및 국회의원 및 자치단체장들의 후보들이 결정이 되었습니다다음 해에 투표가 있을 예정입니다여전히 온두라스 치안 상황은 불안합니다제가 살고 있는 인근지역도 예외가 아닙니다주변에 여러 곳에서 강도사건이 있었습니다년말을 맞아 특별한 기도부탁드립니다.

 

감사절과 성탄절을 맞아 올 한 해동안의 사역을 정리합니다섬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지속적으로 온두라스와 저의 사역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2월에는 2013년 사역의 비전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Hold the rope. 기도의 줄을 잡아주시기 바랍니다힘들어도 저는 행복한 선교사입니다여러분들이 계시니까요!!!!

 

 

2012년 주요 사역 및 사역 내용

 

교회 사역 :

 

·         교회 성장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자꾸알파 교회,  몽케카구아 교회,  산이시드로 세롬 교회프에블로비에호 교회 (가정교회),  콜로몽카구아 교회몬테베르데지역교회

 

 

·         세례식

몽케카구아 교회프에블로비에호 교회에스페란자 교회에서 올 한해  47명의 성도들이 세례를 받았습니다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교회 개척 사역

 

10년전 처음으로 렌카 인디언 마을에 복음을 전하기 시작할 때는 교회가 전무한 지역이었습니다지난 10년간의 사역을 통하여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어려운 가운데서도 아자꾸알파몽케카구아셀롬지역프에블로비에호나랑호몬테베르데 지역에서 교회 개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하나님의 은혜로 올해 몽케카구아 교회(김상규 목사님과 권정숙 사모님뉴욕선교교회 김명국 목사님상항중앙장로교회 권혁천 목사님 후원)와 셀롬교회 (휴스턴중앙장로교회 이재호 목사님 후원)의 건축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몽케카구아교회 헌당예배는 2013 1 13일에 드릴 예정입니다.

 

내년 (2013)에는 새로운 교회 개척을 위하여 나랑호우니온산로렌조몬테베르데몬테베르데 우니온세보이타 지역을 선정하여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교 사역

 

·         La Escuela de la Semilla de Mostaza (겨자씨 학교)

 

1)   

 

아자꾸알파 지역에 세워진 방과후 학교가 지역 사회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아이들이 많이 변화하였습니다지난 10 31 19명이 수료식을 마쳤습니다.

 

2)    몽케카구아 교회에도 학교를 시작하여 40여명의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3)    두 학교에서는 렌카 인디언 마을의 미래 지도자 양성을 위하여 영성과 지성을 지닐 수 있도록 말씀과 영어음악컴퓨터미술 등 매일 3시간씩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 http://www.hebron.org/board/30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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