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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화 선교사 (볼리비아) 소식 (2012년 10,11월)

  • 관리자_c
  • 조회 : 1841
  • 2013.01.15 오전 12:21

1011월 선교소식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9:1)
 
사랑하는 헤브론교회 성도여러분!
선교지에서의 추수 감사절올해는 더 새롭게 생각이 되어 집니다추수감사절을 맞아 진정한 감사와 얼마나 열매를 맺었으며주님의 구원하심에 감사하는 기쁨의 예배를 드려는가?
 
1. 젊은이 야외예배
바다가 없는 볼리비아 젊은이들은 조그만 웅덩이만 봐도 물장난과 수영을 하고 싶어 합니다그래서1013일 티티카카 호수(세계에서 가장 높은곳에 있는 큰호수근처에 있는 루팔라야 지역으로 야외예배를 갔습니다. 5팀으로 나눠 하늘나라예수님십자가구원 등 주제를 가지고 각 팀들이 창의력을 발휘하여 발표들을 하였는데구원의 확신을 갖는 유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2. 유아들 과 자모들의 나들이
유아들과 자모들이 함께 1020일 버스를 대절하여 짜꽈야 온천으로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30분에5Bs (800하는데 어떤 자모는 한번도 온천에 와보지 못했는데 처음 와 본다고 기뻐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3. 저녁 만찬 젊은이 초대
볼리비아 사람들은 행사에 초대를 받으면 밥은 굶더라도 옷은 정장 차림을 하려고 합니다그리고 머리에는 기름이나 무스를 바르는데아주 가난한 이들은 물을 머리에 수시로 적시려고 화장실에 갑니다. 1026일 저녁 만찬에 젊은이들은 거의 초대에 걸 맞는 옷들을 준비하여 형제들은 넥타이들을 어디서 구했는지 하고 왔고자매들은 원피스와 긴 치마들을 빌려서 왔는데소수의 젊은이들을 넥타이와 원피스들을 구하지 못해 참석하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여교사들은 요리를 정성껏 준비하고남교사들은 웨이터처럼 음식들을 서비스하는 즐거운 광경들 이였습니다.
 
4. 청소년들의 수료식
20명의 청소년들이 7-8년간의 공부방 사역 도움을 받았다가 1028일 처음으로 수료를 하였습니다.이들은 가정형편상 잘 참석을 못하여 더 이상 협력 할 수 없는 아이들 이였습니다한스 형제는 누나를 위하여 수요일만 나왔다가 수료를 하게 되어 몹시 서운하게 생각되었는지 눈물을 흘렸습니다우리와 같은 외국인들만 언어소통이 잘 안되는지 않았는데 같은 동족끼리도 언어 소통이 잘되지 않아 엉뚱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5. 세례식
까르멘 자매가 1028일에 세례를 받았습니다많은 젊은이들이 세례는 하나님과의 깊은 약속인데 무슨 특별한 체험이나 경험을 해야 하며한번 세례를 받고 나면 더 이상 잘못된 것은 하면 안 되기에 세례를 받고 이 나라의 축제 속에서 추는 춤등등을 할 수 없고 혹 죄를 지은 경우 더 큰 벌을 하나님께 받는다고 생각하여 세례를 기피하고 있습니다.
 
6. 조상들의 날
11월 2일 이 나라의 추석이라 공동묘지를 찾아 제사상을 차리는 국가 공휴일을 맞아 볼리비아에 있는 교단 선교사 수련회를 34일 동안 가졌습니다.
 
7. 볼리비아의 인구센서
10년 만에 하는 인구센서에 볼리비아 사람들은 걱정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센서를 하지 않으면 집이나 땅을 빼앗긴다고 생각하고 시골에 집이나 땅이 있는 사람들은 지방으로 이동을 많이 하였습니다그래서 라파즈는 마치 텅빈 도시와 같았습니다.
 
8. 청소년들의 올림피아드
알토지역에 있는 교회와 공부방에 소속해 있는 청소년들의 지혜와 힘을 겨루는 올림피아드가1122일에 열렸는데 모두 6팀이 경쟁을 하였습니다벧엘 교회 어린이들은 운동 부분에서 배구로 우승을 하였습니다엄격한 규율이 있었는데, 12세 1, 13세 1명 14세 2, 15세 2명으로 팀을 구성해야 하는데다른 팀들은 이 규율을 준수하지 않고 경기를 하였고우리 교회팀은 정확하게 규율을 지켜 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도 제목
수료한 청소년과 영,유아반 자모들이 계속적으로 하나님과 교회의 그늘 속에 있어지도록
젊은이들이 잘못된 세례 공포에서 벗어나 세례를 기피하지 않도록
내년에 함께 일할 신실한 일꾼들이 채워지도록
이건화김성제 선교사가 고산으로 어려움 당하지 않도록
세워진 교회(벧엘교회운니교회비아차(깐뚜따)교회)들이 잘 성장할수 있도록
지도자와 목회자 양성프로그램이 활성화 될수 있도록
 
볼리비아 고산(4,100 m) 라파즈에서 이건화 김성제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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