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12월 선교 사역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누가복음 2:11)

사랑하는 헤브론교회 동역자 여러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문안드립니다. 항상 주님의 사랑으로 볼리비아 선교와 저희들을 위해 뜨거운 기도와 후원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11월1일 14명의 청소년들이 세례를 받다.

11월 2-3일이 볼리비아 조상의 날(우리나라 추석과 같음)로 각 가정마다 제사 상들을 차리고 조상들을 기리기에 저희 교회는 청소년 야외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억하고, 눈이 녹아 내리는 강 가에서 새로운 하나님의 창조주 되심을 감사하고, 청소년14명이 세례도 받았습니다.

2. 경찰 대령(Cueva) 딸의 생일파티에 초대되어 복음을 전하다

11월 8일 경찰대령(Cueva) 딸(Grasiela) 생일파티에 초대되어 잡채를 만들어 함께 나누고 참석한 친구들인 대학생 10여명에게 전도하였는데, 자녀가 친구들 때문에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날들이 많아 고민하며 기도요청을 하여 일부로 저희 부부를 초대하여 복음을 전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3. 청소년들을 위한 축구 전도대회가 있었다

11월15일에는 청소년들이 한달간 청소년들을 전도하기위한 조별 예선 축구 대회를 하였고 15일 최종 결승전을 치루었습니다. 행사를 통해 푸짐한 선물과 포상금까지 받은 팀들을 보면서 흐뭍하였고, 새로운 계획들도 생각 해 보았습니다.

4. 벧엘교회 10년만의 전교인 나들이

모처럼의 전교인 야외 예배(11월22일)에 뜻하지 않은 비가 내려 아쉬움이 있었다. 특별히 세례를 받기 원하는 검사 부인 Reina와 딸 Varinia, Susana,을 초대하여 함께 하였습니다.

5. 경찰,법조인 선교회 창립 1주년 기념예배

세계경찰 선교대회(2013년)에 참석한후 4가정이 시작한 경찰선교회는 경찰을 뛰어넘어 검사, 판사, 변호사, 전직 경찰청장들과 전직 해군장성들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12월1일 창립 1주년을 맞이하여 각 가정마다 한가지씩 음식들을 가져와 멋진 뷔페로 즐거운 만찬이 되었습니다.

6. 시장 선교회를 창립하다

12월 9일 일요일과 목요일에 시장이 형성되어 시장에서 장사하는 교인들은 예배를 드리지 못해 늘 어려워 하였는데 이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에 예배드리기로 하였는데 25명이 모여 첫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7. 교사, 집사 위로회

12월11일 교사들과 집사들이 함께 이 나라의 성지인 Copacabana지역에서 위로회를 가졌다.한번도 그곳을 가보지 못한 사람들이 많아 너무 좋아 하였고 노졌는 배들을 타고 티티까까 호수를 누비였습니다.

동역자 여러분의 사랑의 기도는 귀한 향기가 되어 하늘 보좌로 올라 갑니다

기도제목

1. 볼리비아 선교사역에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가 넘치도록

2. 세워진 교회 벧엘교회, 비아차교회, 운니교회가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도록

3. 2015년도에 함께 동역할 신실한 일꾼들이 세워지도록

4. 경찰,법조인 선교회에 참석하던 검사부인이 세례를 받았는데 믿음이 성장하여 주님께 헌신할수 있도록

5. 새로 시작된 시장선교회에 주님의 백성들이 모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수 있도록

6. 비아차교회 교육관 건축과 운니교회 선교센타가 은혜 가운데 진행되도록

7. 문서사역과 방송사역이 활성화되도록

8. 벧엘교회에서 세례받은 15명의 학생들과 2명의 어른들이 주안에서 잘 성장하여 충성된 일꾼들이 되도록

볼리비아에서 고산 라파즈에서 이건화, 김성제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