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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근 선교사님 (헝가리) 소식 (3월)

  • 이찬우
  • 조회 : 1551
  • 2015.04.25 오전 11:08

Dear, "헤브론 교회" 선교담당 이찬우 목사님, 양덕기 장로님, 온 성도님들께! 

 

안녕하십니까? 건강하며 평안하시지요?

기도와 사랑, 물질로 후원해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감사, 감사, 감사드립니다!

정성껏 보내주신 선교후원헌금 $400(2월/8일자)을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그 헌금의 책임을... 최선을 다하여 감당하겠습니다. "주의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마24:45)으로...!

 

오늘 아침에 찬송가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을 감격스럽게 부르게 됩니다. 주여...!

"보아라 광야에 화초가 피고/ 말랐던 시냇물 흘러오네.

이 산과 저 산이 마주쳐 울려/ 주예수 은총을 찬송하네"

 

그동안 있었던 감사, 소식, 기도제목을 나누고 싶습니다.

1) 오늘도 생명과 건강, 안전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저희 부부가 독감에 걸려 무척 힘든 과정을 지나왔는데, 지금 많이 좋아졌습니다.

  김흥근 선교사는, 지난 목요일 '폐렴' 진단을 받고 약 복용 중이며, 다음 화요일 다시 진료받게 됩니다.

  서명희 선교사는, '역류성 식도'염에다 '비강염' 진단을 받아 약 복용하면서,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2) "쇼 & 빌라그샤그(소금과 빛) 교회"가 구원의 방주가 되며, 이 지역 거민들에게 복음전파하게 하소서!

  주일 오전 10시 '주일예배'와 급식, 오후 1시 '어린이 주일학교'에 감사와 기쁨, 간증을 주시는 주님, 할렐루야!

  노숙자들, 집시슬럼가(킨, 회쉬) 가족들을 예배에 픽업하느라, 저희 밴을 6~8번 씩 운행하고 있습니다.

  차가 있는 섬김이들(클라라와, 크리스티나 가족)이 함께 픽업과, 어린이 사역을 도와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웃 복음전파가 참 쉽지 않습니다. 헝가리인과 집시 사이의 반목이... 몸된 주의 교회 안에서 한 지체 되게 하소서!  

  

3) "거리의 교회"를 통해 영육간의 양식을 공급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주일은 예배당에서 급식하고 있고, 월요일은 '허타르 역', 화요일은 '남부역'에서 하고 있습니다.

  '산도르'가 저희와 함께 살면서, 탁사 일을 맡아, 급식을 위한 요리까지도 많이 돕고 있습니다.

 

4) 집시 슬럼가(킨 거리, 회쉬 거리) 사람들이 주 안에서 성장해가고 주께 헌신할 수 있게 하소서! 

  이 두 슬럼가는, 집시들이 불법으로 점령 주거하여 위험과 범죄가 아주 많아, 정부의 철거대상 입니다.

  성적문란, 알콜중독, 마약, 도둑질, 싸움, 살인... 이, 복음으로 주의 사랑으로 변화되게 하소서!

  저희가 4년간 선교사역하면서 일어난 변화는, 그들이 법적 지원을 받아, 차츰 이사가는 가정이 늘어, 감사합니다.

 

저희의 선교 목표는, 숫자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노숙자들이 갱생하여 가족으로 돌아가고, 집시들이 건전하게 살고자 도심을 떠나 새 터전을 일구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일에는 다 모여들어 함께 여호와 하나님을 송축하는 것입니다. 아버지여...! Praise the Lord!

 

동역과 후원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God bless you!

 

헝가리 흥부선교사네, 김흥근& 서명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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