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정 선교사님 (네팔) 소식 (4월)
선교보고 드립니다. 4/26/2016
안녕하세요?
네팔선교사 이세정( Steve)이경희(Anna)입니다.
최근에 임마누엘 홈에 5명의 아이가 더 들어와서 저희 홈에13명의 아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모두 여자아이입니다.
그리고 모두 크리스찬학교인 리빙스톤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2달전에 건축을 시작한 교회건물은 거의 완공이 됐고 전기공사가 곧 마무리가 될 것입니다.
이 곳에서 토요일 예배와(네팔에서는 토요일이 일요일입니다)
주중에는 방과후학교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헌금으로 카페트도 깔았습니다.
헤브론교회 교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지역에는 교회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린이사역을 중심으로 교회를 시작하려고합니다.
우리아이들이 13명 있으니까 먼저 우리아이들과 예배를 드리고
점차 동네 아이들을 초청하려고합니다.
어른들은 힌두교에 깊게 물들어서….
먼 훗 날을 바라 보면서 어린아이들에게 집중적으로 복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우리 동네아이들이 많이 와서 구원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성령충만한 어린이 교회 사역자도 찾고 있습니다.
결혼한 사역자를 원하고 있거든요.
네팔이 성적으로 문란하고 여자들을 천시 여기는 나라입니다.
저희 고아원은 모두 여자아이이기 때문에 그래서 더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그리고 현재 난민집 5채와 고아원 밑의 땅에 선교센타가 한창 공사중에 있습니다.
난민집은 지진때 집을 잃어 버린 난민들을 살게 하려고 짓고 있고
선교센타는 선교사가 살 방 2개와 단기선교팀이 머물 수 있는5개의 방이 건축중에 있습니다.
모든 건축이 완공될 때까지 사고없이 공사가 진행되게 해 주시고
아직 부족한 필요한 비용도 넉넉히 공급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세정,이경희선교사 올림
4/26/2016
**몇장의 사진을 첩부합니다.
*완공한 교회 내부입니다.
카페트는 교회 내부와 아기방 그리고 목회자가 살 수 있는 방에 깔고(교회 건물안에 있음)
교회 커튼을 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