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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근 선교사님 (헝가리) 10월 소식

  • 이찬우
  • 조회 : 1944
  • 2017.10.21 오후 05:01

Dear, "헤브론 교회" 임철성 담임목사님, 선교담당 이찬우 목사님, 손기원 장로님, 온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저희 지역(부다페스트 10구역) 고아원, 양로원, 특수장애자학교에서, 복음전파와 만들기, 기도와 찬양 사역을 하였습니다.

 

샬롬! 안녕하십니까? 

무엇보다 조국의 평화와 보호(peace and protect)를 위해 기도합니다. 생명과 건강, 안전...을 위해서도.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학 2:4) 

이곳에서는, Mr. Olsen 집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저희 예배당 지붕과 벽, 창문, 차고 등을 수리해주셨고,
"헤브론교회" 단기선교팀(7명)과, 저희 지역의 집시 슬럼가, 장애자 학교, 고아원, 양로원 사역을 했습니다.
교회와 여러분의, 기도와 주님사랑, 또 하나님께 드린 헌금으로, 주께서 저희에게 달란트(9/26, $400)를 맡기셨으니...
"주의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마 24:45)이 되고자, 그 달란트의 미션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단기선교 기간, 교회와 단기선교팀, 또 여러 분들이 선교후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여...!

지난 한 달간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기는... 빙산일각 일 것입니다.(사진 참조)

1."쇼 & 빌라고샤그(소금과 빛) 개혁교회" 예배와 주일학교에, 기쁜 일들이 있습니다.
그동안은 성도들이 주로 노숙자와 독거인, 집시 어린이들 이었다면, 최근 헝가리인 가족단위가 늘어, 
"이스트반&안나, 아틸라" 가족과, "에지하지 아틸라& 베아, 로널드, 자밀레, 릴리" 가족이 열심 입니다.

또 집시 가족으로는, "번도르 버르너& 멜린다, 버르너, 더니, 마르기트와 두 삼촌"과
"세레나, 율리아, 세비, 토마쉬, 마르기트" 가족과 "멜린다, 브리기(자녀 8명)"이 성실합니다. 

누구나 예수님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새로운 피조물 임을, 담대히 믿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사회에 아름다운 영향을 끼치는 자들 되게 하소서!

2. "요셉 아틸라 고아원"에서 아이들이 토요 영어학교와 주일학교에 나오며,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집시가정을 심방하다가 그 자녀들이 다니는 "콤플렉스(장애자) 학교"를 알게 되었고, 
또 그 특수학교에 나오는 "고아원생"을 알게 되어, 이렇게 저희 지역사회를 돌아보게 된 것입니다.

"비키, 클아우디아, 마르코, 게르게이, 선디, 다비드, 라우나, 파울라, 실비, 툰데..." 위해 기도합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담배와 마약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데, 그들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임을 알게 하소서!

3."거리교회"는, 월요일은 "허타르 역", 화요일은 "남부역", 그리고 주일은 저희 예배당에서 급식합니다.
영육간의 따뜻한 양식을 통해 그들이 예수님 믿고, 시설에 들어가, 건강한 삶 살도록...! 주여...!

급식하는 사이, 상담도 하고 이발도 하지만, 역 주변에 방황하는 십대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삶의 목적을 깨닫고, 그들이 주님 앞에 나아와 예배하며 건전한 삶 살게 하소서!
"키티, 아니코, 안토니오" 17살, 18살 십대들 입니다. 주님 사랑의 날개 안에 거하게 하소서!

"이 땅 모든 백성아! 스룹바벨아!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나 만국의 여호와의 말이니라."(학 2:4)

감사드리며, May God bless you!

헝가리 흥부선교사, 김흥근& 서명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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