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학기를 은혜가운데 마쳤습니다. 넘치게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8월에는 귀국하는 두 아이들과 가족 시간을 가지며 새학기를 준비합니다.

저희 집 두 아이들이 현지에서 대학을 마치고, 귀국해서 정착을준비합니다. 아이들 덕분에 저희들도 오랜만에 즐거운Family Time을 가졌습니다.

2017년 국제 학술대회는 세계 여러곳에서 오신 기독교 학자들과더불어 이 시대의 당면한 문제들을 토의하고 주님앞에서 함께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10년목표로 시작된 차세데 지도자 개발계획의 첫 출발로 첫 Summer Camp를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유바울선교사님 가정이 Director로 크게 수고해 주셨습니다.

대학과 대학원은 2016-17년도 졸업을 하고, 2017-18년도 신입생들도 준비되어 보내주셨습니다. 8월 하계 상담 특강은 현지의 긴박한 상황으로 개설을 부득이 겨울방학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여러분의 기도에 새 힘을 얻어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이번 새학기의 분야별 주요 손모음을 함께 나눕니다.

1. Research:  지역별로 진행되는 교육세미나를 통한 기독교교육의 확산과 기독교 관점에서 새로선 역사교과서의 편집을 위하여
2. Education: 각 대학과 대학원반들의 정상적인 학업 진행과, 특별히 교육대학에 영어교수를 보내주시도록
3. Pastoring: 중소도시에 빈민계층 교회개척의 지속적 발전과, 사역자 가정의 자녀들의 교육과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4. Sending: 네팔 CBI의 과정개발과, 협력 단체방문과 선교각성을 위하여
5. Caring: 기도와 말씀 운동이 성령의 불이 끄지지 않도록,그리고 지역 모임의 지도자들의 영적 성장을 위하여
6. Family: 두 자녀의 귀국후 생활적응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