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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이 심히 상할 순간에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 - 김 성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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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09 오전 12:15

2011.01.02 10:54:42 (*.40.25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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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이 심히 상할 순간에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    

 

겸손이란 단어 humility humiliated(모욕당하다)와 관련이 있다. 같은 어원을 가진 단어 humus는 부식토인데, 푸르던 잎이 추위에 단풍이 들고 낙엽이 되어 떨어진 후, 짐승들의 똥오줌과 섞여 이슬을 맞으며 오랫동안 썩어서 생기는 좋은 흙, 땅을 비옥하게 하는 흙이 만들어 진다.

자존심:  남에게 굽힘이 없이 제 몸이나 품위를 스스로 높이 가지는 마음'

 

 

1. 지위와 권력을 가지고 있는 자에게 생긴 자존심  

 

"엘리사가 사자를 저에게 보내어 가로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번 씻으라 네 살이 여전하여 깨끗하리라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가로되 내 생각에는 저가 내게로 나아와 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당처 위에 손을 흔들어 문둥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왕하 5:10-11.)

 

명령에 익숙해 있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높은 지위에서 생활한 나아만이 명령을 받게 될 때 나타난 증상

 

자기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 나를 뭘로 보고 그래,

자기를 존경하지 않고 인정해 주지 않을 자존심 상해 못살겠네,

 

2. 화, 분노를 어떻게 다스릴 수 있을까요?

 

다메섹강 아마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냐 하고 몸을 돌이켜 분한 모양으로 떠나니"  (왕하 5:12)

분을 내어도 죄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4:2627)

 

미국 국립정신건강연구소(NIMH)의 신경정신과 전문의 앤드리어스 마이어-린덴버그 박사에 따르면 사람과 동물의 충동적 공격성과 연관이 있는모노아민 옥시다제 A’ 라는 변이 유전자 가진 사람이 분노와 두려움을 관장하는 뇌 부위가 보통사람보다 작아 화 더욱 잘 내게 된다고 한다. 이 때문에 뇌 부위의 활동성은 더 강한 반면 충동적 반응을 억제하는 능력은 약하므로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화 낸다는 것이다. 또한 미국의사협회의 보고에 따르면 화 잘 내는 사람이 보통 사람보다 사망률이 20%나 높고 위궤양과 대장염 환자들 대부분은 성격이 급하거나 화 잘 내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존 헌터라는 생리학자는 분노, 질투, 독선의 감정을 품으면 심장의 혈관이 압박을 받아 심장병이 생긴다고 주장한다.   

 

분노의 표현 세가지

  1. 표출 - 화가 나면 겉으로 드러내는 것으로 욕하고 화난 표정을 짓고 말다툼과 과격한 행동을 보인다. 

2.     억제는  화가 나면 오히려 말을 하지 않거나 사람을 피하고 남을 비판하는 경우다.

3.     통제는  화가 난 상태 자각하고 조절하면서 진정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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