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사 (구속의 역사)로 본 열왕기서(22장)

      하나님편에 선 미가야 선지자

권력을 사용하여 듣기 좋은 말을 강요할 때 오는 결과

미가야: "누가 여호와 같으냐?" 이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자였고, 그는 하나님 외에는 아무  것도 간증하지 않았던 자이며, 그는 여호와의 대변자요 어두운 곳에 빛이 되어 준 자이다. 하나님과 통하는 사람이었다.

1.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확실한 순간에도 하나님께 묻고 행하십시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즐겨하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 자기의지를 포기한 사람,  그리고 순종하는 사람이다.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당신은 나와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싸우시겠느뇨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과 일반이요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일반이요 내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일반이니이다 여호사밧이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청컨대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물어 보소서(왕상 22:4,5)

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시 95:7)

2.      하나님은 유혹을 물리치며 정직한 말을 하는 자를 도우십니다

여출일구(如出一口) – 이구동성 : 모든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이 왕에게 듣기 좋은 말을 하는 것처럼 미가야도 왕에게 듣기 좋은 말을 하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미가야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선지자였습니다. 그는 어떠한 유혹이 자기에게 온다고 하더라도 그 유혹을 이긴 사람입니다.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자가 일러 가로되 선지자들의 말이 여출일구하여 왕에게 길하게 하니 청컨대 당신의 말도 저희 중 한 사람의 말처럼 길하게 하소서 (왕상 22:13)

저가 가로되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같이 산에 흩어졌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이 무리가 주인이 없으니 각각 평안히 그 집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왕상 22:17절)
(시 18:1)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 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3.      하나님앞에서 순간의 선택이 영원을 결정하는 것을 잊지마십시오

"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하고 군중으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 왕이 변장하고 군중으로 들어가니라 … 34) 한 사람이 우연히 활을 당기어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쏜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이켜 나로 군중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37) 왕이 이미 죽으매 그 시체를 메어 사마리아에 이르러 거기 장사하니라(22;33-37)

크리스챤은 말을할때나 말을 하지 않거나 움직이는 설교자이다 – 리챠드 백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