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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짐을 여호와께 맡기십시오(시편55편16-23절)

  • 김 은성 목사
  • 조회 : 6699
  • 2011.08.20 오전 12:21

 

고난의 짐을 여호와께 맡기십시오(시편5516-23)

Aug  20. 2011

마음의 문을 열며

시인의 마음은 지금 근심과 아픔으로 가득합니다. 구절구절마다 그 고통이 느껴집니다(2,5). 몸서리 칠 정도의 공포를 말하는 황공함을 느끼며 고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 고난에 시인은 맞서 싸우는 길과 회피하는 길, 이 두길 가운데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는 맞서 싸우는 길을 선택하고 그것을 하나님을 향한 기도로 표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인이 의지하고 있는 하나님을 만나봅니다.

 

말씀의 씨앗을 뿌리며

1.         시인은 두려움과 떨림 속에서 좌절합니다

어느 때는 이 모든 것을 놓고 멀리 달아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시인의 심정이 그렇습니다. 날개 달린 비둘기가 부러울 정도입니다. “나의 말이 내가 비둘기같이 날개가 있으면 날아가서 편히 쉬리로다”(6) 시인은 사람들의 시선이 전혀 없는 한적한 ___ ___ 1)로 사라져버리고 싶어 합니다(7). 그곳은 마치 피난처처럼 보입니다(8). 근심과 두려움의 광풍으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해줄 것처럼 보입니다. 물론 잠깐은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수는 어느 새 알고 그 깊은 광야까지 우리를 추적해 올 것입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품속이 아니라면 폭풍과 광풍으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해 줄 곳은 그 어느 데도 없습니다.

 

2.         ___ ___ 2)되는 기도로 고난을 이깁니다

고난의 때에 시인이 의지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라도, 물질도, 친척과 친구도 자기를 버렸는데(13) 누굴 의지할 수 있겠습니까. 이때에 시인은 하나님만 전심으로 붙듭니다. 시인은 하루 ___ 3) 번 시간을 정하여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16,17) 고난의 때에는 자주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규칙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어려운 때에는 감정의 기복이 많습니다. 규칙적인 기도는 감정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듭니다. ___ ___ 4)적인 기도는 우리 삶의 규율을 잡아줍니다. 세상에 빼앗긴 마음을 다시 하나님을 향하도록 만듭니다.

 

3.         나의 짐을 하나님께 ___ ___ ___ ___ 4)으로 고난을 이깁니다

이런 간절한 기도를 하면서 시인의 마음속에는 다음과 같은 믿음이 생깁니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Cast your cares on the Lord)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22) 우리 인생에는 우리가 지고가야 할 수고하고 무거운 짐들이 많습니다. 이 모든 것을 자기가 책임지려 하면 우리는 곧 지치고 맙니다. 이 짐을 하나님께 맡기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기꺼이 우리 짐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으시며 또한 능력도 있으십니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11:28) 문제는 우리가 맡기지 못한다는 데 있습니다. 능력도 없으면서 스스로 무거운 짐을 감당하려 하다 결국 쓰러지고 맙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라. 내려놓고 또 맡길 줄 아는 자는 그 인생이 쉽고 즐거우면서도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정답)  1) 광야     2) 계속       3) ( 3 )        4) 규칙    5) 맡겨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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