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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영원한 피난처입니다(시편 46:1~11)

  • 김 은성 목사
  • 조회 : 5144
  • 2011.08.07 오전 12:09

하나님은 영원한 피난처입니다(시편 46:1~11)

마음의 문을 열며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힘과 도움이십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혼란스러움과 힘든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요소들은 때로 우리에게 엄청난 위협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가 만일 전능하신 하나님께 피할 수만 있다면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대적들을 물리치시고, 전쟁을 그치게 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피하는 사람은 진정한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하나님은 우리에게 피난처와 ___ ___ ___1)이 되시는 분이십니다(1).

하나님은 피난처가 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위험 속에서 안전하고 튼튼한 피난처요 무너지지 않는 산성 혹은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성이라는 뜻입니다. 환난을 만난다는 것은꼼짝달싹할 수 없게 되다혹은갇히다,’ ‘몸이 낄 정도로 좁은 곳에 있다는 뜻입니다. 시편 기자는 도무지 빠져나갈 수 없는 바위와 딱딱한 무언가의 사이에 끼여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와 함께 하시면 환난 중에 큰 도움이 되십니다.

 

2.         환난 가운데서 두려워하지 않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마르지 않는 ___ ___ 2): 이는 아마 실로암 시내이며, 그것은 예루살렘 성민들의 유일한 수원으로서,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내리는 강일 것입니다. 이 시내가 포위된 예루살렘 성안으로 흘러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2)         ___ ___ 3) 에 도우시는 하나님: 이 의미는 3가지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새벽의 기도시간에 들으시는 하나님입니다. 둘째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어려움을 새벽에 도울만큼 열심으로 우리를 도우신다는 의미입니다. 셋째, 새벽의 의미는 이른 시간, 만물이 깨어나기 이전이라는 의미로써 우리가 움직이기 이전에, 우리가 미처 눈을 뜨지 못할 그때,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를 도우시고 계시는 것을 뜻합니다.

 

3.         가만히 있어 하나님됨을 알찌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심에 어떻게 반응할 수 있을까요? 시편기자는 가만히 있어(Be still)”라고 말씀합니다.

“___ ___ 4)해 있으라”, “___ ___ 5)하라는 의미입니다. 그 가운데서 내가 하나님됨을 알라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열심히 일하시는데, 가만히 있는 것은 때로는 너무 무책임하고 소극적인 행동같기도 합니다. 무엇인가 해서 하나님을 도와드려야 할 것 같은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의 도움이 필요 없는 전능자이시고 내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돕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는 것뿐입니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은 삶에서 어떻게 행동하는가보다 마음의 중심에 누구를 의지하는가에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결코 쉽게 여겨지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인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환난 가운데서 보호하시며 구원하십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다 할지라도 우리의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의지한다면 참된 평안과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4:6-7).

(정답)    1)큰 도움   2)시내   3)새벽  4)정지  5)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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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은 영원한 피난처입니다(시편 4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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