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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보시는 하나님 (에스겔 33:10~20)

  • 김 은성 목사
  • 조회 : 4278
  • 2011.09.26 오전 12:10

현재를 보시는 하나님 (에스겔 33:10~20)

마음의 문을 열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가장 소중한 선물(present)은 바로 현재(present)”라는 말이 있습니다. 누구나 현재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늘 관심의 초점을 현재에 맞추고 살아가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러나 우리 가운데 이런 사실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에스겔을 통하여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가 어떤 태도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를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___ ___ 1)이 돌이키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10-11)

심판을 당해 마땅한 죄인들임에도,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에게 경고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과거에 악한 일을 행한 자라고 하더라도, 돌이켜 바른 길을 걷기를 기대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고, 그가 돌이키는 것을 기뻐하십니다(10~11).

 

2. 과거에 얽매인 자칭 의인들(12,17,20)

유대인들은 자신을 ___ ___ 2)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을 통하여, 자기를 의인으로 생각하는 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과거에 아무리 하나님을 섬기는 의인으로 인정받았다 하더라도, 현재 하나님을 떠나 악을 행한다면, 그 악으로 인해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과거의 의로운 행적을 의지할 수 없다고 경고를 하십니다(12) 그러나 유대인들은 ‘___ ___ 3)의 행적보다는 ___ ___ 4)의 신앙에 관심을 두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바르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과거의 행한 것이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입니다(17, 20).

 

3. ___ ___ 5)를 평가하시는 하나님(13-16,18-19)

하나님이 사람을 의인과 죄인으로 심판하시는 기준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구원을 받을지 심판을 받을지는 과거에 어떤 평가를 받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현재 그가 어떻게 행하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악인이라 하더라도 과거의 잘못을 돌이킨다면 그는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13~16, 18~19). 유대인들이 그렇듯이, 사람들은 과거를 통해서 현재를 평가하거나 평가받기를 원합니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과거나 미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과거는 기억일 뿐이고, 미래는 기대일 뿐입니다. 우리에게 존재하는 것은 현재밖에 없습니다. 과거에 행했던 일들에 얽매여서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거나, 과거에 봉사하고 헌신했던 것이 있으니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만 합니다. 지금 내가 하나님께 의로운 모습으로 헌신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해 보아야만 합니다. 그리고 내 과거의 허물을 용서하시며 당장 돌이키기 원하시는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바로 지금입니다.

정답) 1) 악인     2) 의인    3) 과거     4) 현재    5)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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