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의 존재
자녀의 사회성에는 다음 두가지 큰 기둥이 있습니다.
첫번째 기둥은 "내가 나 자신을 이해하고 대하는 기술 (Intra-peronal)",
두번째 기둥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대하는 기술 (Inter-personal)" 입니다.
자녀들은 "부모가 부모 자신을, 그리고 자녀를 대하는 방식"을 보며,
이 두가지 기둥을 세워 갑니다.
그렇다면 부모는 자기자신을, 그리고 자녀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부모가 가지고 있는
"자기자신이 어떤 존재이며, 자신의 자녀가 어떤 존재인지"
에 대한 인식에서 부터 찾기 시작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부모가 자신을 쓸모없는 존재로 생각하며
자녀를 가치없고 귀찮은 존재로 생각한다면,
부모가 자기자신과 자녀를 대하는 방식은, 그 생각대로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부모와 자녀를, 그런 쓸모없고 가치없는 존재로
만들지 않으셨어요. 성경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창세기1:26-27a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 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부모와 자녀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 된 귀하고 소중한 존재라는
이 놀라운 사실을 꼭 기억 해 주세요.
여러분을 보시며 하나님께서는 심히 기뻐하시고 좋아 하신 답니다.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죄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직접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임을 당하셨어요.
하지만, 죽음은 예수님을 가둘수 없습니다. 3일후,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믿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 될 수 있는
놀라운 권리를 약속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놀라운 사랑을 받고있는 소중한 나와 나의 자녀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