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15년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지나갑니다.

한 해를 마감하면서 2015년을 무사히 지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유아부에서는 지난 6월 11명의 아이들을 졸업시키면서, 한국 및 타주 여행으로 결석한 아이들로 

한 때는 2명의 출석인원이 있었던 적이 있었지요.

그러나 영아방에서 유아부로 들어 오기를 기다리는 아기들로 이제 유아부실이 다시 차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랑 떨어지는 아기들이 많아서 몇 개월간은 아기들이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았던 적이 있었지만 

이제는 모두들 적응하여 조용히 예배와 설교 말씀에 집중합니다. 물론 찬양시간에도 즐겁게 참여하고요.

올해는 유아부를 위해 봉사해 주시던 선생님들이 타주로, 한국으로 떠나시는 한 해였습니다.

정석영 선생님 뿐 아니라, 박해냄 선생님, 6년 여를 봉사해 주시던 김혜수 선생님, 또한 3개월 간 미국 방문 중이시면서도

아이들이 좋아서 성실하게 섬겨주신 김현아 선생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2015년을 항상 동행해 주신 하나님과 2016년도에도 한걸금 한 걸음 걷는 유아부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