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유아부
5월의 유아부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요
5월 4일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 ( 마태 18:12-14 ; 요한10:14-15) ---유아 유치부 인형극
5월 11일 부모님을 사랑하신 예수님 (누가2:41-51 ; 에베소서 6:1) ---어머니 주일
5월 18일 어린이들을 환영하신 예수님 ( 마가복음 10:13-16 )
5월 25일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 사도행전 10장) ---암송대회
이번 달은 <자녀의 미래를 사라 :Mother ar Home, by John S.C.Abbot>의 한 부분을 소개합니다.
몇 년 전, 항구도시에 사는 한 남자가 선원들이 다니는 교회에 예배를 참석하려고 갔다. 교회 맞은 편에 선원들이 사는 하숙집이 있었는데 현관문 앞에 우락부락하고 모진 세상 풍파에 시달린 선원이 팔짱을 끼고 담배 연기를 훅 불어가며 교회로 오는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남자가 그에게로 다가가서 말했다. "여보게 친구, 예배에 참석하지 않겠나?" 그는 퉁명스럽게 "아니" 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그 남자는 거절당할 것을 예상했기 때문에 부드럽게 다시 말했다. "자네는 힘든 시절을 많이 겪은 것 같군. 자네에게도 어머니는 있겠지?" 그 선원은 고개를 들어 남자의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았지만 대답은 하지 않았다.
남자는 계속해서 말했다. "자네 어머니가 여기 있다고 가정해 보게. 어머니가 자네에게 어떤 충고를 할 것 같은가?" 그러자 선원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는 내색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거친 손등으로 얼른 눈물을 닦아내고는 고개를 들어 격해진 감정으로 떠듬 거리며 말했다. "모임에 참석하겠네!" 그리고 거리를 가로질러 교회로 들어가 사람들 사이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 후에 그 선원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어린 시절 어머니가 그에게 올바른 교훈을 주었던 것은 확실하다.....결국 이 사건은 어머니의 영향력이 얼마나 지대한 지를 보여준다. 그의 마음에 새겨진 어머니의 가르침과 지도는 죄와 방탕의 세월 속에서도 지울 수 없었다.
<유아부 소식>
1 . 5월에는 생일을 맞은 친구들이 없습니다. 하지만 새 친구들이 많이 왔습니다. 서호, 이은총, 박지호 친구들이 지난 달에 유아부에 들어왔습니다.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2. 5월 4일 주일에 헤브론 성인 대학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인형극을 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려요!
3. 5월 27일 화요일 (11시-1시)에 유아부 playdate를 합니다. 헤브론 놀이터에서 picnic을 할 예정입니다. 미리 이야기 해 주시고 이번에는 5명 이상이 되어야 할 예정입니다. 미리 이야기해 주셔요. 점심식사와 간식은 유아부에서 준비합니다.
4. 새 암송입니다.
"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태복음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