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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및 금요 설교

 

금요설교: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살기

  • 조회 : 305
  • 2022.06.18 오후 11:25
  • 성경말씀 : 고린도전서 1:10-18
  • 설교자 : 임철성 목사
  • 설교일 : 2022-06-17

고린도 교회의 대표적인 문제, 분쟁입니다.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을 위해 같은말, 같은 마음, 같은 뜻을 품었다면 세속도시, 고린도를 품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들은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마음이 나뉘었습니다. 이에 대해 바울은 반문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나뉘셨는가? 바울이 십자가에 못박혔는가? 바울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는가? 당연히 아닙니다.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지 않으면 주변것들이 중요하게 여김을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마음이 나뉘고, 마음이 나뉜 교회는 세상을 감당하기에 너무 약합니다. 

 

복음, 그리스도의 십자가, 십자가의 도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사람들마다 십자가의 크기와 깊이가 다 다릅니다. 믿음이 약한 자들은 율법과 전통에 강했던 베드로를 선호했습니다. 고린도의 중요가치인 수사와 철학에 마음이 있던 자들은 지식과 말에 능했던 아볼로를 따랐습니다. 당연히 이방인들은 바울을 선호했겠지요. 또, 한 부류는 성령께서 세우신 지도자들에 대해 마음을 닫고 직접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를 추구한 자들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박고 자라가지 않으면 유치한 성도들이 됩니다. 

 

*묵상질문

1.교회의 머리되신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것은 성도들이 온전히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같은 말, 같은 뜻, 같은 마음을 품지 못하게 만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2.하나님의 교회, 성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교회에서도 세상이 작동합니다. 그래서 십자가의 도, 복음을 더 알아가며 깊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살기 위해 누구에게 도움을 청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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