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그분 자신의 영광”으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분의 재림은 예수님의 권위 있는 위엄에 찬 심판의 때입니다. 어떤 이들은 영생에 들어갈 자로, 어떤 이들은 영벌에 들어갈 자로 나누실 것입니다. 가난하고 궁핍한 가운데 주의 복음을 전하였던 사람들을 대접하고 환영한 사람은, 주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복음을 전한 자들을 환영한 것이야 말로 주님 자신을 환영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예수님 자신을 환영하고 돌보았다고 칭찬하십니다. 

영원한 벌을 받을 자들은, 어느 정도 삶에 자신이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선행은, 연약하고 낮은 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자들을 향한 것이었습니다. 세상적인 관점에서 투자에 불과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사람만이 참된 경건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 누구도 돌아보지 않는 자를 돌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는 그러한 참된 경건에 평생을 더욱 힘쓰고 또 깊어져야 합니다.

묵상 질문

1. 당신은 고난 중에 복음을 전하는 이들을 진심으로 환대하고 있습니까? 

2. 당신의 경건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경건입니까?  ​